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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2

명품 브랜드 매출 늘고 기부는 줄어… 루이비통 기부금 2년 연속 0원 에르메스, 디올, 로렉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지난해 국내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예년보다 줄거나 형식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르메스 코리아는 지난해 7,9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6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357억원으로 11.97% 증가했지만, 기부금은 5억 5,319만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디올 역시 지난해 국내 매출이 1조원을 넘었지만 기부금은 1,920만원에 그쳤다. 로렉스는 2,94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기부금은 100만원에 그쳤다. 일부 브랜드는 경기 악화로 실적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비통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 6,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2,867억원으로 31.3% 감소했다... 2024. 4. 10.
올리브영, 헬스 탭 신설로 뷰티 + 헬스 시장 선점 노린다 4조 매출 기업 올리브영이 헬스 탭을 신설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을 알렸다. 뷰티 시장 선두를 달리는 올리브영의 이번 전략 변화에는 어떤 속내가 있을까? 1. 2030세대의 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한다 올리브영은 2030세대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 증가를 주목하며 헬스 탭을 신설했다. 헬스 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여성 건강 용품, 면역력 강화 제품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쉽게 찾도록 돕는다. 2. 뷰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대응 최근 다이소 등의 뷰티 시장 진출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올리브영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헬스 시장은 뷰티 시장 대비 성장 가능성이 높고, 뷰티와 연계하여 크로스 셀링 기회를 창..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