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 명품 브랜드 매출 늘고 기부는 줄어… 루이비통 기부금 2년 연속 0원 에르메스, 디올, 로렉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지난해 국내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예년보다 줄거나 형식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르메스 코리아는 지난해 7,9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6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357억원으로 11.97% 증가했지만, 기부금은 5억 5,319만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디올 역시 지난해 국내 매출이 1조원을 넘었지만 기부금은 1,920만원에 그쳤다. 로렉스는 2,94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기부금은 100만원에 그쳤다. 일부 브랜드는 경기 악화로 실적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비통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 6,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2,867억원으로 31.3% 감소했다... 2024. 4. 10. K-패션, 파리 패션위크를 강타하다! 최근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연달아 성공적인 진출을 이루고 있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K-패션이 세계적인 패션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K-패션 브랜드들의 파리 진출 현황: 한섬 타임: 1993년 출시된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2024년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첫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음.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 올해 글로벌 홀세일 수주 실적은 5배 이상 증가 예상. 삼성물산 준지: 2024년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익센트릭' 테마 컬렉션 선보이며 호평. 중국·프랑스 등 해외 130여 개 매장 입점. 파리 패션위크 진출의 효.. 2024.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