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공식석상 데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LVMH의 상속자와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가 드디어 공식화되었습니다!

5월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행사에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태그호이어의 CEO로 재직하며,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사에서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참석자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LVMH 상속 경쟁

프레데릭 아르노는 올해 초 LVMH 이사회에 합류하며 상속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아직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 않고 있지만, 고령인데다 아들들이 차례대로 이사회에 추가되면서 상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의 경쟁자로는 디올을 이끄는 장녀 델핀 아르노, LVMH 그룹 지주사에서 그룹 브랜딩을 총괄하는 장남 앙투안 아르노, 미국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직을 맡은 둘째 아들 알렉상드르 아르노가 꼽힙니다.

블랙핑크 리사의 미래

리사는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데뷔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리사에게 더욱 밝은 미래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